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마무리…17만명 몰려 목표인원 100% 넘어

아시아투데이

코로나·장마에 취업자 반년째 감소
지난달 9일 서울 성동구청 일자리 게시판 앞에서 청년들이 구인정보 게시물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기간 동안 목표인원을 100% 초과하는 신청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4일 마무리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접수 결과 총 16만949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최대 20만명까지 지원될 예정으로, 지난달 1차로 4만947명에게 지원금이 지급된 바 있다.

고용부는 이번 2차 신청자에 대한 취업·창업 여부 확인 등 자격요건 심사를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지원대상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적용해 지원에 나서게 된다.

고용부는 자격요건 미충족, 우선순위 적용으로 인한 미선정 등의 사유로 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닌 청년에게는 심사 결과를 다음달 17일경 문자메시지(SMS) 및 알림톡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청년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차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이의신청 결과 등을 반영해 다음달 말에 일괄 지급된다. 다만 1차 신청 대상자로 안내문자를 받은 청년 중 2차 기간에 재차 신청한 대상자는 이달 말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미취업 청년들의 채용·면접 응시, 각종 사설학원의 교습·훈련, 취업 관련 온·오프라인 상담 참여, 취업 관련 그룹스터디·도서 구매 등 취업준비 활동에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자에게는 본인 희망 시 취업상담·알선·직업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장근섭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감소, 구직기간 장기화 등으로 청년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 구직 의사를 가졌음에도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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