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HB대표 저격→"나의 길을 걷겠다" 책 홍보..부정여론은 '남의 몫'(종합)

OSEN / 최이정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다시금 책 홍보에 돌입했다. 적어도 SNS에서만큼은, 부정 여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 구혜선이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SNS에 "우리 또 이사가. 좋겠지 새롭지 신나지 다시 시작하려니. 이전보다 더 나아질거란 믿음으로 남은 여정을 우리 함께 또 이사가- 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에서"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 "나의 길을 걷겠다. 비겁하지 않겠다. 아늑하겠다. 이상하겠다. 그리고 너와 함께 가겠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에서"란 글과 함께 자신의 책 '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 한 페이지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책 홍보에 힘썼다.



구혜선이 자신의 책 홍보를 하는 것이 새로운 일은 아니나, 앞서 톤이 또 전혀 다른 게시물을 올렸기에 또 한번 그녀의 의중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바다.


지난 7일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던 것.

지난 6월 안재현이 속해 있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안재현과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소속사와 서로 불신하는 관계가 돼버렸다는 것이 구혜선의 주장이다.  구혜선은 공개적으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구혜선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 역시 문보미 대표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자메시지에서 구혜선은 "부부 문제는 부부가 해결하는 것이 맞고 안재현도 비겁하게 대표님 뒤에 숨는 행동은 안 했으면 한다. 나는 회사를 나가서 안재현이라는 사람과 당당하게 '맞짱' 뜰 생각이다.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계약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문보미 대표가 답장하지 않자 구혜선은 "계약 해지 동의를 못하겠다는 거냐. 대표님이 먼저 이혼하려는 배우 둘이 회사에 있는 게 불편하다고 했다면서, 답장도 안 하고. 깨끗하게 마무리 해달라"고 요구한다.

더불어 구혜선은 "벌써 10월이다. 회사가 안재현 이혼에 관여하면서 나와는 신뢰가 훼손된 상태였다. 안재현과 대표님이 내 험담을 나눈 내용은 디스패치 포렌식 문자가 아닌 카카오톡에 있었으며 나와 안재현이 이 부분에 대해 나눈 내용을 내가 녹취해 법원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공격적 내용의 글을 담아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던 구혜선. 하지만 다시금 평화로운 책 홍보를 이어가며 SNS를 활용했다. 그의 이런 '마이웨이' 행동에 쓴소리를 하는 반응도 크지만, 구혜선은 개의치않는 분위기다. "나의 걸을 걷겠다"란 글귀처럼.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최근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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